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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환자 흡입스테로이드 처방률 37%↓, 심평원 적극

천식 환자에 흡입스테로이드 처방은 적극적으로 권장되고 있지만, 처방률은 33.6% 낮게 나타났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흡인스테로이드를 의료진에게는 적극적으로 처방할 것을, 환자에게는 꾸준히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흡입스테로이드

천식은 꾸준한 방문과 관리로 질병의 악화 및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질환으로 심평원은 2015년부터 매년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주 평가항목은 천식의 정확한 진단과 향후 치료 방향 결정을 위한 ‘폐기능 검사 시행률’, 증상조절과 급성 악화 예방을 위한 주기적 진료를 측정한 ‘지속 방문 환자 비율’, 천식 치료에 중요한 ‘흡입스테로이드·필수약제처방 환자비율’ 등이 있다.

평과 결과 2015년 1차 평가 이후 전체 지표가 지속해서 향상되고 있으나, 흡입스테로이드 처방 비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왔다.

흡입스테로이드는 약제가 직접 기도 점막에 투여되어 전신부작용을 최소화하는 효과적인 항염증 천식 치료 약제다. 주요 연구 결과 규칙적으로 매일 저용량 흡입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천식과 관련된 급성악화, 입원, 사망의 위험성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왔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흡입스테로이드 처방 환자 비율은 아시아권 타 국가(싱가포르 88%, 대만 55%, 인도 44%)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입스테로이드는 먹는 약에 비해 사용방법이 어렵고,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하여 흡입을 중간에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흡입을 중단할 경우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므로 환자가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사용해야 한다

또한 환자는 1개 의원을 꾸준히 다니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1개 의원만을 꾸준히 다닌 환자가 여러 의원을 다니는 환자에 비해 흡입스테로이드 및 필수 약제 처방 환자 비율 평가 결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 박인기 평가관리실장은 “흡입스테로이드제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의료기관의 맞춤형 질 향상 지원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홍보물 제작 및 배표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11일 ‘천식 5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및 건강정보 앱을 통해 공개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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